안녕하세요~
소지니입니다!
하루에 두개씩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오늘 제가 전시회랑 한남동 맛집 그리고 심야영화까지 보고 오니까
시간이 벌써... 새벽 1시가 훌쩍 넘어가네요 ㅠㅠ
그래서 지금 포스팅을 시작하는데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재밌으니까 기분 좋게 해야징~~ 왜냐하면 내일은 일요일이니까요><
기분이 좋아라~~~
그래서 오늘 포스팅할 첫 번째 글은
바로 바로
한남동 맛집!!
'아벡누'_AVEC NOUS입니다!!
아벡누는 유러피안 가정식을 파는 식당입니다!
유러피안은 EUROPEAN이라는 단어인데 유럽의 유럽연합의 라는 뜻이에요!
전시회를 한 번씩 가본 사람들은 디뮤지엄을 아시죠?
디뮤지엄 건물에 있는 식당이에요!!
저도 디뮤지엄에서 하는 'Weather :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라는 전시를 보기전에
배가 고파서 아벡누를 가게 되었어요~!!
제가 평소에 가정식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 뿐더러,...
뭐가 맛있는지 모르는 상태로 갔습니다..
당연히 저의 의견 100%가 들어갔어요!!
아벡누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유러피안 가정식을 파는 곳이에요.
아벡누는 다들 아시는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유럽가정식 달인이라는 상표를 얻었어요!!
사실 저는 이런거에 현혹되진 않지만 믿고 한번 들어가 봤어요~
포털사이트에 유러피안 가정식이라고 치면 아벡누가 제일 많이 뜨네요!
일단 아벡누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고...
들어가기전에 sbs 생활의 달인 상표와 함께
메뉴판도 있으니 한번 먼저 메뉴를 보시고 들어가세요!!
왜냐하면 가정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불호일 수도 있어요!
들어가면 이렇게 셋팅되어있어요!
캔들도 있는데 안보이네용...
하여튼 사실 음식점 포스팅 볼때 제일 중요한건
가격과 메뉴 아니겠습니다!!
바로 제가 알아왔어요!!!
메뉴판이에요!! 저는 제가 먹은 요리들 위주로 찍었어요!
저것들 말고도 플래터, 메인요리, 파스타도 많았어요~
유러피안 가정식 답게 옆에 귀엽게 국가 표시도 있고
그래서 알기 편했어요!
저는 언니하고 둘이 갔는데 둘다 배가 엄청 고팠던 상태라 눈에 불을 키고
메뉴를 보고 있는데 어떤걸 먹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저는 짭쪼름한게 먹고 싶어서 버섯크림 리조또를 골랐고,
나머지 하나는 언니가 고르는데 언니는 직원분께 추천을 받았어요!!
직원분이 처음에는 플래터를 추천해주셨는데
플래터 자체가 간단하게 먹는 음식이라 양이 적을거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파스타는 패스... 그래서 주물요리 꼬꼬떼에서
까수엘라를 추천해주셨어요!
여기서 주물요리 꼬꼬떼가 뭔지 궁금하시는 분들 계시죠?
주물요리는 냄비요리를 뜻해요. 그리고 꼬꼬떼도 냄비 종류중 하나랍니다.
결국... 냄비요리라는 뜻이에요~!!
까수엘라는 스페인식 요리에요.
마늘, 올리브유, 새우를 이용한 음식이에요.
간단하게 감바스 아시죠? 감바스하고 비슷해요.
빵하고 같이 나와서 찍어먹고 새우 올려서 먹고 맛있어요.
그냥 감바스하고 똑같애요.
간은 세지 않았어요. 솔직히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고소했어요,,
아 그리고 꼬꼬뱅은 대표 음식인데 직원언니가 평소에 간을 세게 드시는 분은
심심할 거라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바로 탈락!
그리고 저랑 언니는 주류도 시켰는데요.
제가 와인을 마시고 싶어서 와인을 보는데, 람브루스코 와인이 보이더라구요.
특히 only here... 이건 시켜야해...
람브루스코 와인은 이탈리아 지역의 대표적인 와인이래요!
우리가 아는 와인잔이 아니라 사발같은 큰 잔에 마시는 거에요!
그래서 나왔을 때 깜짝 놀랬어요... 국그릇 같은 곳에 나와서 엥? 뭐지 했어요!!
그리고 약간의 탄산도 있어서 저는 진짜 만족
너무 맛있었어요! 밑에 사진처럼 나온답니다~
약간 사약같네요...
아! 그래서 람브루스코 한 잔에 9000원이에요.
근데 람브루스코 두 잔에 + 폴렌타 프리타 set로 해서 19000원이라서 이렇게 시켰어요~
폴렌타 프리타는 옥수수가루등 곡물가루로 만든 튀김이에요!
맛있어요!! 겁나 배불렀지만...
와인하고 어울렸어요!
이제 음식사진을..
첫 번째는 버섯크림 리조또
이건 사진빨을 안받는게 함정...
솔직히 맛있었어요.. 제일 짭쪼름했달까 하하..
만족데스.
두 번째는 까수엘라
요건 평타에요!!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아벡누는 분위기가 깔끔해요.
데이트 하러 오기도 좋고 친구랑 기분 전환 하고 싶을때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총 60000원 나왔네용!
언니야.. 잘 먹었다...
하여튼 배부르게 잘 먹고 전시도 보고 완전 좋았어요!
그리고 아벡누는 예약도 받더라구요.
저는 저녁시간 전에 가서 웨이팅이 없었지만
주말 저녁 바쁠 때 가시면 웨이팅이 있을 것 같아요!
예약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벡누 전화번호
02-749-3355
아벡누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29길 5-6 리플레이스 F동 201호
디뮤지엄 2층에 있어요!~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해용><
그럼 안뇽~!!
그리고 인스타 맞팔해요! https://www.instagram.com/____.s_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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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 [hobby!/food!] - [홍대,합정] 분위기 좋은 술집 '펍트라이브(T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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