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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3박5일 자유여행 일정! 꿀팁!!

흥 넘치는 소지니 2018. 8. 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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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지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최근에 다녀온 자유여행 1탄

싱가포르singapore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당!  

 

일단 다들 첫 해외여행이거나 첫 자유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 싱가포르잖아요!

왜냐하면 깨끗하고 치안이 굉장히 좋은 국가니까요!!

저는 이 사실도 친구가 처음 여행가는거라 알려줘서 알았지만요!

사실 저에게는 싱가포르 여행이 재밌긴 했지만 우울했어요...

왜냐하면.. 새로 산 한달밖에 안된 핸드폰 갤럭시 s9플러스를 잃어버렸거든요..

그것 때문에 경찰서도 갔다오고 후 엄청난 일이 가득했던 여행이기도 했어요,,

하여튼 저의 다사다난했던 싱가포르 여행기를 소개할게용!

 

싱가포르singapore 1일차

 

23:20 인천공항에서 출발

 

저희는 비행기를 직항으로 구했어요!

국적기를 탔답니다. 싱가포르 항공을 탔어요~

경유도 알아보긴 했었지만 사실 제가 직항으로 가는 것을 좋아해요!

경유하면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 싫어서요.

직항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싱가포르항공만 있는 걸로 알고있어요~

하여튼 저희는 직항으로 가는 싱가포르 항공편을 구했는데

직항치곤 굉장히 저렴했어요!

429,000원 하나투어에서 구입했어요!

진짜 저렴하지 않나요? 제가 생각하기엔 밤비행기여서 그런 것 같아요!

어차피 저희는 휴학생들이라 시간이 넉넉해서 상관없었거든요!!!

그래서 밤비행기를 탔어요.

 

덧붙여서 싱가포르 항공에 대해서 말하자면 진짜 좋았어요!

제가 타기전에 걱정 많이 했는데 좌석도 좁지 않고

승무원분들도 한국인 분들이 3명이나 있어서 굉장히 편했어요!

그리고 너무나 착한 분들이셨다는 ㅠㅠ

기내식도 맛있기로 전세계 3위래요!!

기내식도 맛있었어요~!!

 

싱가포르singapore 2일차

 

04:40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

 

여기서 일이 일어났어요..후

왜냐하면 핸드폰을 공항 화장실에 놓고 나왔거든요

근데 5분도 안되서 바로 찾으러 갔는데 도난당했어요~~

하하... 부들... 그래서 진짜 멘붕이 와서 승무원분들이 지나가길래 도움을 청했어요!!

그랬더니 한 승무원분이 진짜 너무 감사하게도 끝까지 도와주셨어요!!

흐엉 아직도 생각해도 너무 감사하다는 .... 핸드폰은 못찾았지만 ㅠㅠㅠ

폴리스 리포트도 쓰고.. 나중에 해외 여행에서 핸드폰 잃어버렸을 때 대처법을 포스팅해야겠어요..

진짜 경찰서도 갔다온 저니까요..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답니다.

이제 주절 주절 그만하고..

 

1. 지하철(이지링크카드 10달러+충전 10달러)

싱가포르는 srt를 많이 타게 되는데 진짜 우리나라 지하철이랑 비슷해서

그냥 지하철맵 가지고 다니면 어디든 다닐 수 있다는...

 

2. 호텔 짐맡기기(Hotel Mono)

저희는 차이나타운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예약했어요!

차이나타운이 아무래도 유니버셜 가기에도 편하고

다른 지역을 가기에도 편했어요!!

제가 있던 모노 호텔은 320,409원에 총 3박 예약했어요!

근데 굉장히 방이 진짜 정말 굉장히 정말 좁았어요!

정말 정말로 캐리어를 바닥에 피면 걸어다닐 수가 없어요..

진짜 다시 가면 가격을 더주고 더 큰방이나 다른 곳을 하겠어...

고시원 크기랄까 거기에 그냥 더블베드였던 것 같아요

후 호텔은 비추천... 정말

 

길가다 사진찍기

 

 

3. 차이나타운 야쿤카야토스트

(아침,세트A 4.8달러 월-금 7:30-19:00 토 7:30-16:30 일 8:30-15:00)

저는 싱가포르에서 제일 맛있는 것을 뽑으라 한다면

진짜 다 필요없고 야쿤카야토스트 뽑습니다.

개존맛 하 욕나올 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진짜 덥고 습한 날씨속에서 8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음에도 실내에 사람 만석

밖에도 사람 거의 다 꽉차 있었어요!

근데 진짜 존맛 존맛 개존맛 꼭 드셔야해요!

 이거는 혁명 데스요...!

 

옆에 토스트를 수란에 간장을 넣어서 찍어먹는 건데

진짜 이걸 적으면서도 침고인다.. 상상만해도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단짠단짠의 극대화... 그리고 아이스 커피 대박 더워죽겠는데 땀뻘뻘 흘리는데 이 커피 마시고 살아남...

하여튼 이건 꼭 드셔야해요! 친구는 빵안에 카야잼이랑 버터가 같이 있는데

버터없는게 더 좋대요! 약간 느끼하다고.. 저는 버터 있는게 더 좋았어요!!

이건 취향차이인듯..

 

4. 리틀인디아 

리틀인디아는 인도의 축소판 같았어요~

그냥 인도분위기 느껴보고 싶으시면 가보세요!

제 친구는 인도사람들이 무섭대요..  그래서 빨리 빨리 걸어서 넘어갔네용..

리틀 인디아에는 높이 15m, 무게만 300t의 거대한 불상을 모신 절이 있는데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데... 저는 안들어갔어요.. 입구부터 발냄새가..

친구는 도전한다고 신발 벗고 입구까지 갔다가 다시 나왔어요.ㅋㅋㅋㅋㅋ

왜냐면 이날 비가 갑자기 내렸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비가 왔다 안왔다 했어요!

 

5. 하지레인

하지레인도 리틀인디아에서 걸으면 있어요!

하지레인은 짠내투어에서도 나왔듯이 우리나라의 유명해지기 전의 홍대같은 느낌이에요.

골목골목 마다 상점들이 있었어요! 짜잘짜잘한것 쇼핑하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상점가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아요~ 저희는 그냥 구경하고 패스..

 

이런 느낌이 독특하고 좋았어요!

 

6. 술탄모스크 - 아랍스트리트

술탄모스크에서 아랍스트리트는 1분거리에요.

바로 옆이에욬ㅋㅋㅋㅋ 하지레인 술탄모스크 아랍스트리트 다 붙어있어요~

술탄모스크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이슬람 사원이에요!

1825년에 처음 세워졌으나 1924년부터 5년간 데니스 샌트리(Denis Santry)의 설계로 황금색 돔이 있는 아라베스크 양식으로 다시 지어졌다. 라마단 기간이면 이슬람교도들이 모여 기도를 하는 장소로 대규모 기도실이 있다. 민소매나 반바지 차림이라면 사원 입구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가운을 입고 출입해야 하며 신발을 벗어야 한다. 금요일 정오에는 신자들 대부분이 모스크에 모여 예배를 하기 때문에 일반 방문객은 입장할 수 없다.라고 하네용!

제가 갔을때는 금요일이여서 입장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멀리서도 황금색 돔이 보여서 저것이 술탄모스크구나 알수 있었어용!

 

 

 

 

그리고 아랍스트리트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었어요!

(잠잠 치킨무르타박 S6달러 M8달러 L9달러 7:00-23:00)

맛있었어요! 저희는 배가 별로 안고파서 많이 남겼는데 약간 김치전? 그런 느낌이였어요!

맛있어요!! 현지인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7. 아트뮤지엄(6달러 10:00-19:00 금 21:00) Singapore Art Museum(SAM)

저희가 미대생들이라ㅋㅋㅋㅋ 간 김에 전시도 보고오자 해서 갔어요!

제가 보고온 전시는 imaginarium이였어요~

 

 

imagine, imaginary 단어가 상상하다, 상상으로 이루어진 이라는 뜻인데요.

이번 전시도 약간 상상이라는 큰 주제로 이루어진 전시같았어요!

모든것이 영어로 적혀있던지라 정확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재미있었어요! 설치미술도 많고 직접체험하는 것도 많았고, 일러스트 영상 굉장히 다양했거든요. 굿굿!

어느 나라에 가든 미술관을 가서 전시 보는것이 독특한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일본가서도 미술관을 꼭 갔었거든요!!

 

 

 

 

 

8. 오차드로드 (Orchard Rd)

미술관 갔다가 오차드로드가서 찰스앤키스 & TWG 구경했어요!

솔직히 제 생각에는 저거 두개다 면세점에서 사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면세점에서는 종류가 없는 것 같다는데 다 있어요!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선물할 차 사고 이제 배고파서

저녁먹으러 고고

 

 

 

 

9. 뉴튼호커센터 B출구(저녁,칠리크랩 27번31번집 세트1 65달러 12:00-2:00)

싱가포르는 칠리크랩이 유명하잖아요!

클락키쪽에 있는 유명한 식당은 비싸기도 해서

저희는 로컬 쪽 알아보다가 뉴튼 호커센터를 알게됐어요!

진짜 많이 칠리크랩을 파는데 27번 31번이 유명하대요!!

저희는 27번 갔어요!

칠리크랩 흠... 후기 말하자면

저는 원래 갑각류종류를 안좋아해서 그런지 별로였어요;

칠리크랩 소스도 왜 사가는지 이해도 못하겠고,,, 약간 시큼하다 그래야하나?

그래도 맛있다는 사람도 있으니 입맛이 다 달라서 그런것 같아요.

 

특히 저 밑에 빵 겁나 맛없어요,..

저는 씨리얼새우가 제일 맛있었어요!! 제 친구는 볶음밥이 제일 맛있었다곸ㅋㅋㅋㅋㅋ

칠리크랩은 게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겠네유..

 

 

 10. 호텔..

사실 클락키 보러 가려고 했어요!

근데 제가 공항도착하자마자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공항 분실신고 했었거든요!

근데 메일로 저의 핸드폰을 찾았다고 온거에요.

그래서 바로 그랩으로 택시 불러서 타고 갔더니 제거가 아니라 인도네시아 사람거였어요..

기종이 똑같고 외관이 똑같아서 보여준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분실신고 한번 더하고 공항에 있는 경찰서 가서 폴리스 리포트 쓰고 왔어요.

근데 쓰는데도 오래걸리고 하여튼 2시간 넘게 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야경은 포기하고 우울한 마음으로 호텔로 돌아와서 잤어요!

그 다음날 유니버셜을 위해...

이렇게 싱가포르에서의 첫날이 끝났어요!

 

 

포스팅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빨리 지나가네요...

3일차 여행은 조금 있다 올라올거에요!!

기대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해용><

 

그럼 안뇽~!!

그리고 인스타 맞팔해요! https://www.instagram.com/____.s_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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